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어프라이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최근에 접한 소식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발암물질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에어프라이어는 고구마, 치킨, 감자튀김, 돈가스, 삼겹살 각종 튀김류 등 여러 가지를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많은 가전제품입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우리 생활에서 고스란히 녹아들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진실?
기름을 쓰지 않아도 튀김 요리가 되어서 건강에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특정 음식, 특정 상황에서는유해 물질이 나 올 수가 있어서 주의를 해야 됩니다. 감자튀김이나 과자, 시리얼처럼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고온에서 오랜 시간 동안 가열하게 되면 아크릴 아마이 드라는 물질이 나오는데요..
아크릴아마이드 =자연적 발생하는 발암물질
아크릴아마이드 란 무엇일까요?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에서 인체 발암 추정물질(Group 2A)로 분류한 성분입니다. 한마디로 자연 발생 발암 물질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들을 120도 이상 고온에 장시간 조리하실 경우 자연적으로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주로 우리가 시중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스낵, 감자튀김, 커피 등이 되겠습니다.
기준은 어떻게 될까?
아크릴아마이드 함량 기준은?
유럽연합 (EU) 은 식품에서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를 위해서 2017년부터 식품에 따라서 자연발생 발암물질 성분인 아크릴아마이드 함량 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식품군에 상관없이 1000㎍/kg으로 정하고 제조사들에게 자율을 맡기고 있습니다. 반면에
유럽 쪽은 어떨까요?과자류 750㎍/kg , 감자튀김류 500㎍/kg커피류 ㎍/kg , 시리얼 150㎍/kg , 빵류 50㎍/kg 등으로 세분화해서 관리를 합니다.
우리나라는 구분 없이. 그냥 1000㎍/kg 관리 대고 있다니.. 놀랍군요..ㅎㅎ
에어프라이어 발암물질 자 그럼 발암물질 기준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리가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 발암물질 기준치는 얼마나 될까요.? 식품군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돼 있는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감자튀김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발암물질이 나오는지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감자 양을 사용설명서상 수용할 수 있는 최대로 넣고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을 때에는 EU 기준에 넘어가지 않고 충족되었습니다. 반면에 감자를 최소 수량만 넣고 동일한 조건에서 에어 프라 리어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4개의 에어프라이어 제조사에서 최대 1720㎍/kg의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되어 기준치를 훨씬 초과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실험을 했는데요 최소 수량을 넣고 온도를 줄이면 아크릴 아마 이 생성량이 감소하여 EU 기준치 이내로 들어왔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뚜렷한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기준을 잡을 수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나마 반가운 소식은. 올해 식약처에서는 식품군별 아크릴아마이드 함량 제한 기준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기준은?
발암물질 최소화하면서사용하는 방법.?
저도 에어프라이어를 많이 사용하는 한 사람으로서..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나름 생각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발암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고온에서 많은 양을 조리할 때가 안전합니다. 고온에서 적은 양은 조리 금지! 적은 양을 조리할 때는 저온에서 사용. 되도록이면 탄수화물 함유량이 많은 음식은 금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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